전도서 4:9-12 / 붙들어 일으킬 자가 있는가?


    전도서 4:9-12 / 붙들어 일으킬 자가 있는가?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만 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 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 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이 시는 함석헌 선생의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라는 시입니다.

     

    [폴 투르니에] 라는 분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이 혼자 할 수 없는 일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결혼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교회라는 공동체는 결코 혼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들은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기도하기를 원하지만 여러 가지로 실행하기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 수 밖에 없는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를 말할 수는 있어도 결과적으로 기도를 더 하지는 못했다면 오늘 말씀으로 실천력을 더 키워 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의 자리로 나오는 것을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더 진일 보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에는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하셨습니다. 한 사람이면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특히 10절에서는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왜 넘어지지 않겠습니까? 왜 지치지 않고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 넘어지고 지쳐있을 때 누군가가 내미는 손은 따뜻하고 힘을 얻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다시 일어나고 좋은 상을 얻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혼자이면 그냥 일어나지 못하고 그렇게 끝날 수가 있어서 그런 사람은 화가 임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고 하십니다. 제가 청소년 때 목사님의 설교 시간에 들었던 예화가 생각 납니다.

     

    눈보라 치는 겨울 밤, 두 명의 나그네가 눈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가다 보니 한 남자가 눈 위에 쓰러져 있었어요. 그냥 놔두고 가면 분명히 얼어 죽을 게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잠시 망설이던 두 사람은 쓰러진 남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로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이런 추위에 빨리 가지 않으면 우리도 죽는다 그러니 안타깝지만 빨리 산을 넘어 가자고 한 사람이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아직 죽지 않았는데 그냥 갈 수는 없다고 했지만 한 사람은 자신이 먼저 살아야겠다며 앞서 가버렷습니다. 혼잔 남은 이 사람은 결국 남자를 업고 가기로 했습니다

    눈보라 속에서 발이 푹푹 빠지는 눈길 위를 혼자 걷기도 힘들었는데 사람까지 없었으니 몇 배로 힘들었습니다. 이 사람은 등에 업은 사람을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업고 갔습니다. 마침내 마을 어귀에 도착했을 때 나그네는 깜짝 놀랐습니다. 또 한 사람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가 살아야겠다며 먼저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쓰러진 사람을 업고 온 사람은 남자를 업고 오는 동안 자신이 추위를 느끼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쓰러졌던 사람은 업은 사람의 체온에 얼었던 몸이 녹았고 그 사람 때문에 업은 사람은 또 추위를 이겨 두 사람이 모두 살게 된 것입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이 일은 꾸며 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어느 날, 티벳에서 성자로 추앙받는 선다싱(S. Singh...1889~1929)이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제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는데 세 사람을 이야기 합니다.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9절에 한 사람 보다 두 사람이 낫다. 11절에는 두 사람이 나오고 12절에는 새 겹줄이 나온다. 여기 세 겹줄은 자연스럽게 세 사람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교회가 있고 그 안에 소그룹이 있는데 우리 교회 같으면 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 구성원들로 인하여 어떤 것도 맞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쉽게 끊어지지 않을 만큼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 생활에서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입니다.

     

    예수님도 늘 12제자 중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꼭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대인들에게 3이라는 숫자가 완전성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4라는 숫자를 피하려고 하는 것과 비슷할지 모릅니다. 아라비아 수 4자와 죽을 사()와 아무런 상관이 없음에도 음이 같은 소리를 내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한 사람으로 할 수 없고 연약한 것을 두 사람 세 사람이면 능히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다니엘 2장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1.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2.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하니 4.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말하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이르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는지라 5. 왕이 갈대아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의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요 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하니

    7.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니

     

    8.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분명히 아노라 너희가 나의 명령이 내렸음을 보았으므로 시간을 지연하려 함이로다 9. 너희가 만일 이 꿈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 너희가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변하기를 기다리려 함이라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 줄을 내가 알리라 하더라.

     

    10. 갈대아인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일 자가 한 사람도 없으므로 어떤 크고 권력 있는 왕이라도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인들에게 물은 자가 없었나이다 11. 왕께서 물으신 것은 어려운 일이라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12. 왕이 이로 말미암아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 명령하니라 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지혜자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느브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그 꿈이 무엇이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중에 그 꿈을 다니엘에게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그냥 있어도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 함께 기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게 하십니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체험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혼자 기도하기 힘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분 마을 식구들과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시간을 함께 내어 모여야 합니다. 코로나 앞세워서 기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 믿음의 사람 다윗에게도 요나단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모세에게는 아론과 훌이 있었고 여호수아에게는 갈렙이 있었습니다. 바울에게는 바나바가 있었고 실라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 앞에 세상의 거친 파도를 함께 이겨갈 믿음의 친구들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여러분이 있고 순장들에게는 마을 식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함께 기도할 멤버들입니다. 여러분의 혼자 작정하고 결심하여 하는 것도 있으나 마을 식구들이 함께 결단하고 뜻을 품고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은혜의 보좌가 활짝 열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고 구할 때 여러분의 앞에 있는 문제들도 함께 열리게 될 것입니다.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가족구원을 위해서 도전하십시오. 여러분의 사업장과 경제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일을 꿈꾸며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청년들도 그 귀한 청년의 때를 드려 기도하는 일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는 길을 주님께 맡겨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체험이 일어나길 축복합니다.

     

    지난 주일에 말씀드렸던 이반 로버츠라는 젊은 청년을 기억하십니까? 그의 마음은 하나님과 그의 거룩한 말씀에 대한 열정으로 불탔습니다. 목사님이 허락하지 않다가 하도 간청하니, 마지못해 허락하였는데, 수요일 저녁 예배 후에 이반 로버츠가 계속하여 설교할 텐데 듣고 싶은 사람은 남아서 들으라고 광고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 광고를 듣고 17명이 의아해하며 남았고, 이반 로버츠는 담대하게 하나님께 들은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기대 없이 참석 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놀라운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여러분의 기도 모임을 어찌 지나치시겠습니까?

     

    사도행전은 기도하는 중에 세워졌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은 기도 중에 이루어 졌습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져도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기도하기 위해 가다가 앉은뱅이를 일으켰고 바울과 실라도 기도하는 중에 선교사로 나갔고 기도할 곳을 찾아가다 루디아를 만났습니다. 기도하러 가다가 귀신들려 점치던 여종을 만나 고쳐주었습니다.

     

    우리 같이 기도하기 원합니다. 개인 기도 당연히 하셔야 하지만 교회가 기도회로 모일 때는 개인 기도를 하지 못해도 함께 모여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새로운 일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꼭 어떤 어려움이 있어서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 김옥숙2020.05.17 21:32

      혼자 기도하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오늘 말씀에서는 둘이 셋이 함께 하는
      기도가 더 힘이 있음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교회는 공동체의 성격을
      갖고 있기에 혼자 힘으로는 세울수가 없고 함께 세워나가야하며 서로를
      위해 간구하며 나아갈때 든든하게
      세워짐으로 세겹줄이 끊어지지 않듯 세상 어떤어려움도 헤쳐나갈수 있는
      힘과 원동력이 될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늘 귀히 여기고 함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매일매일 체험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아멘
      오늘도 예배드릴수 있음에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박경숙2020.05.18 16:51

      함께 기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말씀이였어요.하나가 아닌 둘이 둘이 아닌 셋이 함께 나와 기도로 인도하심을 받아 함께 가는 삶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시작된다.마을식구들 모두에게 기도 부탁하고 나혼자만의 기도가 아닌 모두와 함께하는 기도가 더 큰 힘을 가지게 됨을 다시 깨달으며 늘 여러가지로 힘주시고 권면해주는 우리목동주심교회 형제자매님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을 전합니다~~♡

    • 안진남2020.05.18 22:20

      누군가를 위하여 기도함으로 붙들어주고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로 인하여 일어설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기도가 답이라는 생각이 드는 말씀이었습니다.

    • 박민자2020.05.19 10:40

      아~~~~~다쓴 글을 뭘 잘못 눌러 날라가 버렸습니다
      희미한 눈으로 독수리 타법으로 열심히 썼는데~~~
      다시 못 쓰겠습니다
      글 한번 쓰고나면 온 삭신이 쑤셔댑니다
      슬픔니다
      제목 말씀대로 나를 일으켜주었던 이를 생각 하고 일으킬 자를 생각하며 한주를 보내겠습니다

    • 김선애2020.05.19 13:05

      요즘처럼 모이고 함께하고 시간을 만들어가며 관계를 형성하는것이 부담스러운 시기는 없었던것같다.
      사회적 거리두기. 참 차가운 쓸쓸함을 느끼게 한다.
      가족보다 친구와 더 친밀한 20대 청년이 있는 우리가정은 지난주에 외출금지를 선포했었다.
      그대로 따르는 딸들은 없었지만 사람이 혼자서 무엇을 할수있을까 .
      사람은 혼자 살수없다 이렇게 써서 지금의 시기를 이겨보려 한적이 있었다.
      말씀을 읽으면서 마음에 냉랭함이 사라지며 포근한 봄바람으로 감동이 밀려왔다.
      그래 이말씀이야 아는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답이 되는 귀한말씅이다.
      두사람이 한사람보다 낫다. 아침에도 권사님과 주방에서 샌드위치 준비하면서
      둘이 하니까 금방할수 있고 재미있어요 했던 경험. 내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귀한
      분들인지 다시 생각했다. 우리교회는 함께 수고함으로 좋은상을 얻는 아름다운
      교회이다.

    • 박옥경2020.05.19 23:54

      혼자가 아니라 둘,셋이 되면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일으켜 세워주는데 홀로 있어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줄 자가 없어 화를 당할 수 있다는 말씀을 보면서
      함께 하는 일에 더 마음을 쓰고 노력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은 교회이기에 너무 서로 형펀을 잘 알아 불편하다는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10여년을 섬기면서 서로를 잘 알기에 말하지 않아도
      기도해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줌이 느껴질때 감사하고 큰 힘이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고 사랑하며 함께 섬겨가는
      아름다운 주심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 이대호2020.05.20 16:05

      지금까지도 혼자 해내온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족부터 주변 사람들과 우리 교회 교인들까지 저 혼자가 아님을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통해 깨닫습니다. 또한 나와 함께 하는 다른 부분보다 내가 누구 혹은 어떤 것과 함께 하였을때에 함께 이룰 수 있는 귀한 존재로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이번 주도 귀하고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 박희석2020.05.21 18:55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되지 말고 교회가 되라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문득 떠오른다
      교회가 어떤 곳인가
      주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인 사람들의 연합체다
      교회 공동체가 온전하게 이루어 나간다는 것은 각 지체들이 서로 기도해주고
      힘들고 어려울때 도와주는 긍휼의 마음이 있어야 가능 한 일이다
      누군가가 앞장서겠지 하는 수동적인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선한 뜻을 결코 이루지 못 할 것이다
      내가 먼저 시작하자
      내가 먼저 기도하자
      내가 먼저 손을 내밀자
      그리고 다같이 합심하여 주님의 선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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