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7:1-9 / 내가 힘들고 지칠 때

    시편 77:1-9 /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우리 집에는 매일 나 홀로 있었지

    아버지는 택시드라이버

    어디냐고 여쭤보면 항상 양화대교

    아침이면 머리맡에 놓인 별사탕에 라면땅에

    새벽마다 퇴근하신 아버지 주머니를 기다리던

    어린 날의 나를 기억하네

    엄마 아빠 두 누나 나는 막둥이, 귀염둥이

    그 날의 나를 기억하네 기억하네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 한 가수가 부르던 양화대교라는 노래 가사 일부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일들을 만납니다. 그 다양한 일들 중에는 기쁜 일도 슬프고 힘든 일도 있습니다. 세상은 온통 소란하고 혼란스러운 뉴스를 내보냅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가장 안전하다는 미국 시민권을 지닌 미군들이 아프카니스탄에서 죽어가고 아프카니스탄에서 아프카니스탄 사람들은 미국으로 들어 갑니다. 음주 운전자가 배달하는 오토바이를 치며 한 가정에 가장이 생명을 잃었다는 뉴스가 새로운 것도 아니지만 어제도 보게 된 뉴스입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지금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은 지금만 같았으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고 내게는 우리 가족에게는 그냥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다는 소박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픔이 없는 사람이나 가족에게는 이런 이야기가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 중에도 부르짖는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우리가 보통 때 부르짖지 않습니다. 위험하거나 간절할 때 하는 행동입니다. 2절에는 환란 날을 이야기 합니다. 밤에도 손을 거두지 않고 하나님 앞에 손을 들어 매달리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누구의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았고 위로 받기를 거절했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안하고 근심하고 심령이 상한 자신을 보면서 이제 견디기 힘들어 잠들고 싶지만 불면증으로 잠을 잘 수도 없으니 괴롭다고 했습니다. 오늘 나온 이 시인의 형편을 상상하게 합니다. 그런데 이런 시인이 오늘 말씀을 통해 자신의 고백으로 우리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기도를 하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그는 그냥 기도나 한번 해 보자는 식이 아닙니다.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겠다는 결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자신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신다는 확신도 있습니다. 우리가 다양한 환경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운 일들 앞에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람이 우울해 지면 어느 순간에 우울한 마음이 자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여러분 이런 것은 믿음이 있다고 해서 안 오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엘리야 선지자를 상담학자들은 조울증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그는 아합과 이세벨의 감시를 피해 숨어 지내야 했고 늘 그를 추격하며 찾고 다니는 정보원들을 의식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당시 하나님을 경외하는 오바댜가 엘리야에게 한 말입니다.

     

    열왕기상 1810.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께서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찾지 아니한 족속이나 나라가 없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엘리야가 없다 하면 그 나라와 그 족속으로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거늘

     

    이런 상황에서 누구나 가리지 않고 쉽게 만나기 힘들고 조심스러웠을 것입니다. 이런 그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찾아 죽이겠다는 아합왕 앞에 가도록 명령하십니다. 3년 반이 지나도록 극심한 기근 중에 있던 그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비를 내리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하자고 선포하고 갈멜산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는 거기서도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되고 비가 내리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처단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소식을 왕궁에서 듣게 된 이세벨이 분노하여 엘리야를 반드시 잡아 죽이겠다고 하자 이번에는 로뎀나무 아래서 이제 이만 하면 되었으니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열왕기상 193.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자기 생명을 위하여 사환도 한곳에 머물게 하고 자신은 광야로 하룻길이나 들어가서 죽기를 원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조상들보다 못하다고 자존감을 잃어버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에게는 다양한 모습으로 어려운 일들이 찾아옵니다. 그럴 때 주저앉거나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기다리고 계시고 기도를 들어 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2. 그런데도 위로가 안 되기도 합니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내 영혼이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표현은 극심한 고난이나 슬픔 가운데 있다는 히브리말의 관용적인 표현입니다. 야곱이 요셉을 잃어버렸을 때에 다른 자녀들이 위로했지만 위로를 받지 않았다는 장면이 나옵니다.

     

    창세기 37

    31.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2. 그의 채색옷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으니 아버지 아들의 옷인가 보소서 하매 33.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34.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35.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욥기 2장에도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이렇게 하기 쉽지 않습니다, 성공한 친구 곁에는 쉽게 가려고 해도 모든 것이 망해버린 욥을 찾아와 일주일을 함께 지내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친구들도 3장으로 넘어가면서 달라집니다. 친구들이 나름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낸다면서 한마디씩 하는 것이 오히려 욥에게는 더 고통이었습니다.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죄지어 벌 받는다는 논리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욥기 42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어느 순간에는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데도 위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위로를 한들 문제가 해결 되겠습니까? 누군가가 내 곁에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근본적인 문제에 해결자는 되지 못합니다. 혹은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만난 사람을 위로한다며 뭔가를 말하지만 사실 위로보다는 상처를 내는 경우가 더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냥 진심을 담은 마음으로 그 곁에 있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3. 유일한 해답은 그래도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3.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4.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5.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9.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그는 지난 날을 돌아봅니다. 이전에 내게 베푸신 은혜들을 이제는 잊으셨단 말인가? 정말 나를 기억하신다면 이럴 수는 없을 것인데, 내게 화가 나신 것일까?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도 그는 여전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보좌, 은혜의 보좌를 바라보며 자신의 고통을 통하여 자신을 깊이 성찰합니다. 하나님이 변하신 것도 아니고 은혜가 모두 고갈된 것도 혹은 미워하시거나 기억을 못 하셔서가 아닙니다.

     

    이사야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시편 103: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결코 잊으실리 없고 은혜로우심이 변하신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더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이 이루실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아들을 얻기까지 25년이 걸렸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아 일하기까지 80년이 걸렸습니다.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따르다가 순간 도망가기도 하고 죽음의 두려움 앞에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던 사람이었지만 그에게 먼저 찾아오시고 손을 먼저 내밀어 일으켜 주신 분은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사무엘상 1장에 소개된 사람 한나를 보세요.

     

    1.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3.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4.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7.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남편의 사랑을 갑절로 받았지만 그는 남편 엘가나에게서 위로를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 나아갔고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고 그는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실천합니다. 그렇게 귀하게 얻은 아들을 하나님 일만 하도록 드려 헌신하게 된 그 사람이 사무엘입니다. 2장에서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디에 엎드려 있습니까? 무엇으로 두려워 하시고 속상해 하시고 불안해 하십니까? 우리 주님의 은혜의 보좌를 바라보며 나아갈 때 그 자리에 먼저 와 기다리고 계시는 우리 주님으로 인하여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김옥숙2021.08.29 15:24

      거룩하고 복된주일 오늘은 교회에 나가서 예배드릴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인생의 여정길에서 좋고 평안함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힘들고 어렵고 원치않는 일을 만나게 됩니다.똑같이 어려움을 당하여도 믿음의 사람들은 부르짖을때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시고 기도할수 있는 특권을 주심이 감사하고 주님이 우리의 사정을 미리알고 함께 간구해 주시기에 감사할뿐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곁에 사랑하는 사람들도 함께 두셔서 위로도 받게 하시지만 참된 위로와 평안은 하나님께로부터 올때 채워지는것임을 늘 생각하고 늘 은혜의 보좌앞에 나의 모든것을 아뢰며 인생길 가는동안 힘든일이 있어도 낙심하지 않고 모든것을 넉넉히 감당하며 나갈수 있길 기도합니다. 아멘
      복된주일에 예배드리며 귀한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김선애2021.08.29 19:16

      지금까지 저의 인생에서 기도를 생각해보면 엎드려 간절히 부르짖었던 시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만큼 인생을 살아내는것이 어렵고 힘들다 말할수 있습니다.
      본문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마음에 박히고 공감이 됩니다.
      이렇게 지나온 시간들처럼 앞으로의 시간들도 그리 살아갈것입니다.
      주를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황미진2021.08.30 01:09

      현장 예배로 드릴수있어서 너무 감사한 주일입니다
      목사님,사모님을 비롯하여 권사님들,집사님들과 예쁘고 멋진 우리 청년부들,지은이까지 모두 얼굴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내내 지난 저에 시간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오늘 예배에 자리에 있기까지 하나님께서 무던히도 많은 시간들을 저와 함께 해주셨구나 생각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참 굴곡졌던 저에 삶 속에는 극심한 두려움과 외로움과 절망들이 특히나 많았습니다
      도저히 내 환경과 힘으로는 감당할수 없을것 같았던 그 시간들을 이겨내고 오늘의 저로 살아가고 있는것은 늘 저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고 능력인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 남은 삶가운데에도 많은 이세벨을 만날것이고 두려움 앞에 엘리야 선지자와 같은
      절망도 느낄것이고 현실강타가 생기겠지만
      하나님께 나가 기도하고
      유일한 해답은 하나님인것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로 살아가는
      강인한 하나님의 자녀되기를 소망하며
      간구합니다
      내가 힘들고 지칠때
      힘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시는 유일하신 한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 박민자2021.08.30 11:37

      인생의 반평생을 넝어 황혼의 문턱에 있는 내 인생의 지난 시간들은 심하게 요동을 치며 살기도 했지만 참으로 하나님께 많이 부르짖으며 살았습니다
      어느날 두딸이 자기들이 성인이 되어보니 녹녹치 않은 엄마의 삶이었는데 어렸을때 작은 방에서 기도하고 있는 엄마가 참 많이 기억에 남는다고 그래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살고 있나보다고 하며 감사해 했습니다
      견디고 이겨내고 내 자리를 지키며 살아온 나를 돌아보니 짠하기도 하고 대견 하기도 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호탕 하지 못한 체질로 인해 예민하고 걱징근심이 많은 것에 대해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임이 맞는가? 하는 자괴감에 빠질 때도 있지만 성경속에 위인들을 보고 위안을 받기도 합니다
      이른 아침 기도 시간에 앞에 놓여진 일들이 태신처럼 높이 느껴져 간절히 기도 할때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찬양이 절로 볼려졌다
      가사를 한절한절 음미 하면서 수없이 부르니 은혜와 소망으로 힘이 주어 집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다시 들으며 위로와 사랑을 받아 힘을 얻겠습니다
      감샤 합니다

    • 박경숙2021.09.01 18:35

      힘들고 지칠때 응답해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주님앞에 나아가야하는데 간절함이 부족했는지 확신도 인내도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굴곡진 삶속에서 유일한 해답은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길 밖에는 없기에 이제는 주님이 응답하실때까지 끝까지 인내하며 간구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ㆍㆍ인내하게 하시옵소서아멘

    • 안진남2021.09.02 08:53

      살면서 어찌 어려움이 없을까마는 그래도 평안했으면하고 늘 구한다. 생각지도 못한 일로 참 많이 부르짖을때가 있었다. 기도하는데도 위로 받지 못해 실망도 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계시기에 지금의 내가 있음을 깨닫는다.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부터 위로 받고 감사함으로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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