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앙생활(3) 분별 / 요한일서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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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0 건강한 신앙생활(3) 분별 / 요한일서 4:1-6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1만원을 주고 산 작은 항아리가 70년 뒤 28000만원에 달하는 희귀 보물이라고 밝혀졌다. 201610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한 수집가는 70년 전인 1946년 런던의 한 골동품 가게에서 작은 항아리 하나를 구입했다. 이 항아리의 구매 당시 가격은 9.10파운드(12000)였다. 이후 이 항아리는 집 선반에 70년 가까이 먼지가 쌓인 채로 놓여있었다.

    최근 항아리 주인 가족은 우연히 경매 전문가에게 감정을 받게 되고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 항아리는 오래 전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예상 경매가가 20만 파운드(27800만원)으로 측정됐기 때문이다. 파란색, 초록색, 흰색이 어우러진 10남짓의 이 도자기는 300년도 더 전에 만들어진 희귀 중국 도자기다. 전문가는 "항아리 밑면의 '옹정(雍正)'이라는 글씨로 보아 이는 청나라 제5대 황제인 옹정 황제(재위 1722~1735)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출처: 중앙일보]

     

    이 작은 항아리의 가치를 알았다면 9파운드를 받고 팔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유사한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문제는 경제적으로 큰 아쉬움을 가질 수는 있어도 심각한 문제는 아닐 것이다. 조금 다른 문제를 하나 더 소개합니다.

     

    <미주 중앙일보> 20181010일자에 실린 이상구 씨의 광고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뉴스타트 운동’, ‘건강 세미나등으로 안식일교회(안식교) 전도자의 역할을 해왔던 이상구 씨가 최근 자신이 안식일교회(안식교)를 떠났다는 사실을 신문 광고면을 통해 공개적으로 알렸다.

    그는 광에서 건강세미나를 통하여 안식일교회에 입교하신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당부의 말씀이라는 긴 제목의 글을 실었다. 자신의 건강 세미나를 통해 안식일교회에 입교한 신도들에게 안식일교회의 거짓된 교리와 그 실체를 알리겠다는 의도다. 이상구 씨는 안식일교회에서 선지자로 믿고 있는 화잇이라는 여인의 주장 , 안식일교회 교리의 핵심 오류는 조사심판설이다. 이 씨는 최종적 구원을 결정하기 위해 각자의 품성을 조사하는 조사심판교리가 안식일교회의 핵심 교리이며 이것이 성경에 비춰볼 때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조사심판 교리로 인해서 십자가의 최종적인 구원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해석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서도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영을 다 믿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그때만 그런 것이 아니라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수많은 이단(heresy)사상을 가지고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어는 헬라어 하이레시스라는 단어에서 나왔다. 교부시대 안디옥의 감독인 익나티우스는 하이레시스를 사용하여 이단들의 특징을 규정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거짓 이야기 꿈들이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속이는 자들이다. 매우 설득력 있는 말로 가뭄에 내리는 단비처럼 이야기한다. 그리스도를 말하면서 그를 거절하는 식으로 그리고 율법에 대해 말하면서도 율법을 거스리는 말을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중상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끄러워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고난(passion)을 부인하고 그의 부활을 믿지 아니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려지지 않은 존재로 소개하고, 그리스도가 잉태되지 아니했다고 생각한다. 성령의 존재함을 인정치 아니한다. 그들 중의 어떤 이들은 아들을 단순한 인간이며, 성부, 성자, 성령을 동일한 품격으로 본다. 그들은 창조는 하나님의 작품인데 그리스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떤 다른 이상한 능력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이단 들이 활동했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잘 모를 뿐이다. 그런데 이단을 연구하다 보면 이단에서 이단이 나오는 경우가 대분분이다. 가장 최근의 이단으로 알려진 신천지만 봐도 그렇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다. 호생기도원(교주 김종교), 장막성전(교주 유재열),가장 나이 어린 교주. 17세에 어린 종으로 등극한 장막성전의 유재열(1949년생)1964년 김종규의 호생기도원에 들어가 열성신도가 되었다. 가수 싸이의 장인으로도 알려진 유재열이 이만희 스승이 되는 격이다. 전도관 박태선의 신앙촌에 머물다 1967년 장막성전에 입교한 이만희는 1969101일로 예언됐던 말세심판 불바다설이 빗나가자 의혹을 품은 많은 신도들과 장막성전을 떠난 백만봉을 따랐다. 19704월 장막성전의 7천사 중 한 명인 솔로몬 백만봉이 탈퇴해 재창조교회를 만들었는데 "1980313일에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백만봉의 주장과 달리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자 따르던 무리들과 함께 이만희는 다음날인 314일 안양시 비산동에 신천지중앙교회를 세웠다. 예를 들자면 끝이 없다.

     

    그래서 이단을 연구하지 말고 바른 교회에 출석하면서 성경을 가르침 받으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분별하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문제는 분별이 잘 안된다는 것이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더 솔깃하게 들리고 설득력 있게 들리는 것은 이단들이 하는 이야기다.

     

    오늘 말씀의 배경이 되던 때의 이단은 잘 알려진 영지주의라는 이단이다. 영지주의는 혼합종교적 색체가 강하다. 영지주의는 그리스어로 '신비적이고 계시적이며 밀교적인 지식 또는 깨달음'을 뜻하는 그노시스(γνσις gnosis)에서 유래하였다. 일반적 지식이 아니라 신비적 합일을 통한 앎을 의미한다. 영지주의 특징 한 가지만 말하면 영육 이원론(dualism)이다. 영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 영혼과 육체는 서로 존재론적으로 대립의 관계에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이런 사상을 근거로 기독교 신앙을 말하고 성경을 해석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이다. 많은 이야기를 하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분명한 것은 2.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결국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일을 부인하는 것이다.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분별력을 가질 수 있을까? 그 대안을 에베소서 4장 말씀으로 제시합니다.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어린아이 신앙을 벗어나라.

     

    어린아이의 특징을 14절에서 말씀합니다.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함.

     

    어린아이는 신체적으로도 어리고 장성한 상태가 아니다. 정신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지적인 측면도 정서적이고 의지적인 측면에서도 모두 미성숙하고 미숙한 것이 특징이다. 신앙생활에서도 이렇게 된 이유가 있다. 우리의 믿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사도바울도 말합니다.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린도교회의 특징 중에 이런 어린아이 같이 자기만 우선하고 파당을 만들어 자기 편한 사람들끼리 그룹을 만들고 늘 자신이 최고라는 수준이었다. 다른 사람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교회를 돌아보고 살펴야 한다.

     

    2. 가르침을 받으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결국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하여 온전함을 이루게 하시려고 교회 안에 목사를 세우셨다. 요한복음 21장에서 우리 주님도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Take care of my sheep)고 하셨다. 주님의 양을 주님을 대신하여 하는 사역이다.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어떻게 가르침 받습니까?

     

    야고보서 1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목회자가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치며 신사적으로 요구하는 일들이 있다. 우리교회 같은 경우 큐티하며 말씀을 가까이 대하자고 했다. 설교 들었던 말씀을 곱씹어 확인하자고도 했고 마을 모임으로 서로를 돌아보자고 했다. 이번 주부터는 예배실에 와서 릴레이 기도하자고도 했다. 따라오면 된다.

     

    3. 말씀을 사모하라.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2장에서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사도바울은 로마서 10장에서 이렇게 밝힙니다. 17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귀가 열리고 지혜가 생기며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므로 분별하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사탄도 쉼 없이 유혹하고 거짓으로 미혹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분별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서도 풀리지 않고 의문이 생기거나 분명하게 알아야 할 때는 반드시 담임목사에게 질문하고 가르침을 받아야 건강한 신앙으로 상장할 수 있다. 우리의 믿음은 그냥 누가 뭐라고 하든지 그냥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 것이 아니다. 누가 말해 준 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힘쓰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 김옥숙2020.09.20 17:47

      오늘의 말씀은 분별력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는데 늘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 함으로 지혜가 열리고 귀가 열리어 분별력이 생기고
      또한 이로써 어린아이 믿음에서 벗어나 믿음이 자랄수 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큐티 설교다시 묵상하기 이번주부터 정한 교회 릴레이 기도회등 교회에서 인도하시는 가르침에 순종하며 나아갈때 더 성숙한 믿음으로 성장할수 있음을 생각합니다.
      오늘도 예배준비하시고 귀한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김성년2020.09.21 08:55

      말씀을 들으며 아주오랜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거짓선지나 이단들의 속임수를 분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것같습니다 특히 요즘은 가짜와진짜가 마구섞여있어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에 속한 우리들은 말씀을 따라 분별력을 가지고 항상긴장하여 다른길로 빠지지않도록 큐티와 기도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아멘!

    • 김선애2020.09.21 12:45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어있는 나라에 살고 있으면서
      모두가 옳다하며 잘못이라 지적하면 공격하는 사람들이
      주목되어 참과 거짓이 혼재되어있는것인가 어지러운 시기입니다.
      성령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자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 인도하신다면
      잘못된 길로 가는 일은 없을테니 안전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진실한 마음과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믿음으로 살기를 애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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