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신 하나님(5) 막 9: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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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8 나의 힘이신 하나님(5) / 마가복음 9:14-29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오늘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오늘 본문을 읽으면 조금은 아니 어쩌면 많이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귀신들린 사람의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누가 귀신 이야기를 합니까? 무당들에게나 가야 들을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과학 문명 시대를 산다고 생각하는 현대인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거나 이야기를 해 주어도 부정하거나 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영국의 C.S 루이스라는 사상가가 잘 말했습니다. 오늘날 귀신(마귀)는 없는 것이 아니라 엄연하게 실존하며 왕성하게 활동하지만 철저하게 자신을 숨기고 사람들에게 귀신은 없다는 것으로 위장막을 친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어떤 경로로 자신의 정체성이 드러나게 되면 사람들에게 공포감과 두려움을 주어 자신을 따르게 하고 섬기게 하는 강력한 힘을 드러낸다고 했는데 정확하고 분명한 표현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자주 귀신을 말하고 마귀의 존재와 활동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더 본질적으로는 성경은 악한 영인 마귀가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대적하는 일로 나뉜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니 예수님 앞에 찾아온 이 아버지는 귀신이 아들에게 들어와 그 아들을 죽이려고 물에도 들어가게 하고 불에도 들어가게 했다고 말합니다. 이런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무슨 소리를 하느냐 귀신이 어디 있다고 하면서 그 아버지의 말을 물리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예수님이 금식하며 기도하시던 자리까지 찾아와 예수님을 시험하고 유혹하던 존재이기에 오히려 예수님은 더 분명하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나의 힘이신 하나님> 다섯 번째 시간인데 오늘 본문은 몇 가지로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현실의 어려움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오라.

     

    가상의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늘 힘들고 지치게 하는 일들이 다가옵니다. 하나님을 잘 섬겼더니 꽃길만 걷다가 죽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혹시 누군가가 그런 생각을 한다면 아직 믿음을 모르고 인생을 잘 모른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기도 하지만 인생이라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힘들여 겨우 한 문제를 풀고 나면 또 다른 문제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서 반복되는 것입니다.

     

    오늘 귀신들린 아들을 둔 이 아버지, 그 막막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일단은 힘으로도 제어하기가 힘이 듭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일들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눈을 뗄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 아버지의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능했겠습니까? 사실은 아버지만이 아니라 온 가족이 그랬을 것입니다. 이런 아버지에게 예수님에 대한 소문은 큰 기대감을 갖게 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소문에는 귀신을 쫓아내실 뿐 아니라 난치병 환자들도 고침을 받는다고 하니 어떻게 해서라도 그 예수님을 나도 만나고 내 아들도 고침 받는 역사기 일어나기를 기대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데리고 예수님을 찾아 출발했습니다.

     

    예수님이 계신다는 그곳은 변화산 아래였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14절이 그 근거입니다.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예수님과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변화산 이라는 곳에서 내려왔을 때 아홉 명의 제자들과 서기관들을 많은 사람들이 둘러싸고 서로 논쟁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아버지는 더 괴롭고 피곤했을 것입니다. 자기 아들은 고침 받지도 못하고 아홉 명의 제자들과 서기관들이 논쟁만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망감이 더해 가던 때 였습니다. 실망감이 커간 이유는 논쟁만 한 것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여기에 온 목적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그런데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고침 받지 못한 것입니다. 실망감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런데 아버지가 예수님이 오실 때 까지 기다린 것인지 논쟁하는 중에 갈 수 없었는지 모르겠으나 다행히도 그때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여기에 온 이유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있었던 그곳 상황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여러분의 힘든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정확하게 그 문제를 가지고 기도의 자리로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2. 자신의 지금 상태를 인정하라.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진단은 믿음이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라고 하셨으니 문제를 놓고 논쟁을 하던 서기관들과 제자들을 포함한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향한 말씀이었습니다.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로 되어 있는 귀신들린 아이를 데리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도 예수님은 문제를 가지고 오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의 문제를 가지고 오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 아이를 데리고 왔더니 그 아이를 괴롭게 하던 귀신이 20.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예수님 앞에 오니 아직 시작도 하지 않으셨는데 반응이 나타납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의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걱정만 하시겠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어떤 문제가 되었든지 그 문제를 가지고 반드시 나오시기 바랍니다.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제자들에게 이미 실망을 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예수님께도 전적으로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어 보입니다. 22절에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 영어 번역본에는 You are able? 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는 쉽지 않습니다. 하루 이틀 된 것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였는데 선생인 당신은 할 수 있습니까? 라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말하기를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아이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하지 않고 자신을 포함한 <우리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한 그의 말에서 안쓰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22절에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파멸시키고 멸망에 이르게 하려고 유혹하고 고통에 가두어 두려고 합니다. 아이도 그 아버지도 지쳐있는 인생이었습니다. 불쌍히 여겨 달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확신은 없습니다. 무엇을 하실 수 있다면 그렇게 좀 도와 주세요 하는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그 아버지가 주여, 믿습니다. 할렐루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고백을 듣고 예수님이 말씀 하십니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이 아이의 아버지, 고통당하는 아이도 힘들고 그 아버지도 지쳐있는 상태지만 아직 예수님이 누구신지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소문을 듣고 기대를 가지고 왔지만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람들을 보니 그 선생님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아마 한 번 실망해서 그런지 예수님께 그런 부탁을 드린 것입니다. 22절에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이런 아버지의 부탁에 예수님이 바로 잡아주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거든이 아니라 그게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도 지난 주 말씀 드린 빌립보서 4:13 절처럼 오해하기도 합니다.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오늘 23절에서도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여기서도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신 말씀은 내가 원하는 소원을 여기에 대입을 시켜서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고 그가 보내신 구원자, 치료자 되시는 예수님을 믿고 그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그의 긍휼하심을 믿는 그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어떤 한계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때 아버지의 고백이 나옵니다. 24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여기 소리를 질러 κράξας(크락사스) 단어는 마치 까마귀가 까~악 하면서 우는 모습으로 설명합니다. 심지어 예수님이 마태복음 2746.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50절에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가셨다고 할 때도 쓰인 단어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기는 했지만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그런 믿음이 없다면 이 아버지처럼 자신의 믿음 없음을 인정하고 오히려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얼마든지 이럴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이런 정도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주님이 말씀하신 그 믿음에 이르도록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반복할 뿐이고 절실함이 없는 간절함이 없는 기도는 힘이 없고 기대도 없다는 것입니다.

     

    3. 기도해야 합니다.

     

    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귀신을 단호하게 대하십니다. 25절에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귀신, 사탄, 마귀는 대적해야 합니다. 여러분을 붙잡고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해 주는 것처럼 하여 여러분의 인생이 행복한 것처럼 재미난 것처럼 해 주지만 여러분의 그 귀한 인생을 얼마나 망가지게 하고 시간을 빼앗아갑니까? 이럴 때 단호히 물리쳐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여러분의 삶에서 나가야 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술 한잔이 들어가야 인생을 사는 것처럼 느낍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중독된 사람은 그것을 안 하면 세상에 재미가 없습니다. 여기 귀신들렸던 아이에게서 귀신이 쫓겨나가자 그 아이가 죽은 것처럼 되었고 사람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아이가 죽었다고... 어떻게 보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것, 중독된, 그것을 끊으면 죽은 것처럼 세상이 재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못 끊지요. 그런데 그 죽은 아이를 예수님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나게 됩니다.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던 것을 놓고 아무 재미 없어 죽은 것 같이 되었을 때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십니다. 그 손을 잡으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이렇게 한 것을 보니 그들도 예수님 비슷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방식으로 예수님이 하셨다면 아 우리도 다음에는 선생님처럼 해 보지 했을 것입니다. 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6장에는 제자들에게도 이미 귀신을 내쫓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예수님의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기도 말고는 이렇게 할 수 없다. 예수님이 주신 그 권세는 예수님과 연결 되었을 때 효과를 낼 수 있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 연결 고리가 기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내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가 되도록 하는 작업과도 같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의 생각은 중한 병이 찾아오면 이러다 죽겠구나 하면서 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기도로 나았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간증은 교회 출석하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종교마다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몸에 짊어지고 다니는 병 때문에 간절하게 세 번이나 기도했다고 했지만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며 고쳐주지 않으셨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을 잘 아실 것입니다.

     

    당시 이 철 연세대 의료원장이면서 교회 장로였던 하목사님의 주치의로 지내며 지켜본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 목사는 평생 병을 달고 살았다. 대학교 3학년 때 폐결핵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고, 25년간 당뇨에 시달렸다. C형 간염은 25, B형 간염은 33년 앓았다. 199912월엔 간암 진단을 받았다. 미국에서 수술했지만 1년 만에 재발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온 건 두 번째 재발하여 6번의 수술을 했다. 하 목사는 오랜 당뇨로 심장의 좌우 관상동맥이 손상돼 위축됐다. 의료진은 스텐트(혈관을 넓혀주는 관)를 왼쪽 동맥에 3, 오른쪽 동맥에 2개 넣었다.

     

    은 온누리교회를 섬기면서 수 많은 사람들의 기도가 있었지만 201166세로 생을 마쳤습니다. 기도는 내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내 생명의 삶과 죽음도 모두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인정하고 그분을 바라보며 그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기도입니다.

     

    제자들처럼 한때 믿음이 좋았다고 과거에 젖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지난 시간에 열심히 있었다며 추억만을 되새길 수 없습니다. 오늘을 살아가야 하고 오늘의 문제를 대처할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치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한 소식은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중에도 왜 하나님 앞에 나와 부르짖지 않고 두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고 주저하십니까. 기도하신 주님을 따라가기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그 능력은 기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임하고 오늘도 주님을 믿는 그 믿음 안에서 어떠한 삶도 살아갈 수 있고 그 삶을 통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기를 축복합니다.


     


    • 김옥숙2020.06.28 20:57

      어떤 문제에 대해 낙심하거나 절망하거나 지쳐있지 않고 하나님앞에
      나오면 살수 있습니다.하나님앞에
      나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아뢰며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이 하실
      일에 늘 기대감 간절함으로 간구하며
      나가길 원합니다.절망의 시대를 살아갈지라도 소망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며
      이 시간이 나중에 간증의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걱정 근심 염려 대신 하나님앞에 늘 기도하게 하시며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달려가게 하옵소서.아멘
      늘 말씀을 통하여 힘이 되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해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황미진2020.06.29 21:22

      언제부터인가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에 고민을 얘기하고,묻고,위로 받는것 보다
      일을 마치고 교회에 가서 조용히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에 마음을 보여드리는 시간이 더 소중하고 편안해지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실 세계를 살아감에 있어 사람들과의 관계도 무시할수만은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주는 형식적이고 틀에박힌 조언이나 위로는 순간 나를 기분좋게 해주거나 안도할수 있게는 해주지만 내 영혼 깊은곳의 문제점까진 위로받을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지으시고 만드신 하나님만이 나에 영혼까지 감찰하시고 위로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될때 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기도할수 있는것이 축복인것 같습니다
      지금 내 현실의 문제점을 가지고 주님께 나와서 지금의 내 상태를 솔직히 인정하고 고백할때 진정한 주님의 위로가 있게 된다는 것을 늘 경험하고 체험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는 믿음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아멘!!

    • 안진남2020.07.01 22:35

      현실의 어려움이 있을때 교회에 가서 주님이름만 불러도 위로를 받는다. 나의 힘이 되신 주님이 계심에 감사할 뿐이다

    • 박경숙2020.07.01 23:09

      예수님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가져라 살아있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나의 힘이신 하나님
      1.현실의 어려움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오라.
      2.자신의 지금 상태를 인정하라.
      3.기도해야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승리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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