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11-12 / 전도는 축복이다

    1013 마태복음 5:11-12 / 전도는 축복이다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너희에게 복이 있다. 그런데 그 앞부분에는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악한 말을 하며 핍박 할 때라고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도 전도는 기쁨이라고 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때도 예수님은 전도대 70명의 전도대를 보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10: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오늘 말씀과 함께 생각해 보면 우리가 만나게 될 사람들이 결코 쉬운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자신의 뜻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공중 권세를 잡고 세상 풍조를 만들어 조정하는 악한 영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악한 영들이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도 역시 모르고 살아갑니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누구의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안다면 문제는 오히려 쉬울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하는데 지난 주 목요일에는 자신의 가게 근처에서 하지 말라며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오기도 했습니다. 늘 친절하시던 건물 관리소장님도 주차 관리가 힘들어서 그랬겠지만 험한 말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공격하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불편한 일을 만들고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이런 돌발현상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군사로 살아가는 우리들은 특별히 전도하는 일에 있어서 긴장감을 가져야 합니다. 생각하지 못한 반응을 누군가가 나에게 할 때 그것을 순간 망각하고 맞대응을 하면 그 싸움에서 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먼저 상하고 그로 인해 전도하는 일도 기쁨을 빼앗기게 됩니다.

     

    문제는 아, 내가 복음 전하며 전도하려고 하니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지만 대응할 능력이 없어 어떤 일을 만들어 놓은 후에야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하면 단순히 참을 인자를 쓰면서 참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면서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사명을 주셨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도 그렇게 수고를 하지만 먹는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그 말 한마디에 수고로움을 모르고 혹은 그 수고를 이기며 하는 것입니다. 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도하면서 얻게 되는 기쁨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데 전도가 나가면 나 예수 믿겠습니다. 교회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마 그렇게 되면 전도의 기쁨도 없을 것입니다.

     

    1년 농사에도 씨를 뿌리기 전 밭을 일구어 거름을 준비하고 씨를 뿌리고 싹이 나면 물을 주고 병충해가 오지 않도록 살피고 하는 시간을 가지고서야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무를 심어도 10년을 기다리고 사람을 위한 교육은 100년을 내다보며 한다고 했는데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라면 훨씬 더 준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난 6월 말부터 길거리 전도에서 만난 사람들이 120명 정도 됩니다. 그 중에 전화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주신 분들이 20여명 됩니다. 여기에 개인과 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일 교회 출석하신 분이 1분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이 오게 될 때 그 기쁨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도 그냥 쉽게 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일에 이르기까지 수고와 헌신과 자기를 내어 주시는 일에 이르기까지 눈물도 고통도 안타까움도 그치지 않으셨고 기도 또한 그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는 중에도 온갖 모함과 거짓과 배신과 핍박을 당하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구원에 이르게 된 것이 하늘에서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 전도자들인 모든 성도들이 이런 주님의 길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그 길을 함께 걷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까? 저와 여러분이 멸망에서 생명을 얻고 구원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우리 하나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 주님은 두 가지를 겹쳐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가 <나로 인하여, 예수님으로 인하여, 예수님 때문에 전도하는 것 때문에 말씀대로 사는 것 때문에>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악한 말을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12절에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런 박해를 받았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들 역시 이런 핍박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 합니다.

     

    [로마서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빌립보서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디모데후서 1: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디모데후서 2: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디모데후서 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그런데 동시에 이런 약속도 하셨습니다. 이런 일을 만나거든 기뻐하라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천국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가장 잘 이해 한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베드로는 그이 편지에서 무려 15번이나 고난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도 부정적으로 말 한 적이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4:12-14절을 읽어 봅시다.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로마서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렇게 살았습니다. 사도행전 5

     

    41 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프리드리히 니체의 할아버지가 루터 교회의 감독관, 아버지가 목사, 외할아버지와 두 외삼촌까지 목사였던 그의 집안에 성직자만 20명 넘게 배출된 환경이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성경구절을 완벽히 외우거나 작곡을 하는 등 총명함을 보였지만 대학생 때 술과 담배, 여자에 빠져 결국 본(Bonn)대학의 신학과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니체는 라이프치히 대학을 다니면서 리츨 교수를 따라 문헌학자의 꿈을 키운다. 그러던 중 니체는 우연히 들른 헌책방에서 쇼펜하우어의 책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접하게 되고 이 책을 산 니체는 꼬박 2주 동안 책을 읽어나갔고 철학에 깊게 매료된다. 이후 그는 대학에서 그리스의 고전 문화에 몰두하였고 24세에 교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음악가 바그너와 친분을 가지며 살았습니다. 그가 말한 <신은 죽었다>는 말의 의미도 타락한 사회, 세속적인 교회를 보며 실망하고 이런 세상을 그대로 방치하는 듯 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실망하고 하나님이 아닌 초인의 힘, 막강한 권력을 오히려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고통뿐인 삶이여, 얼마든지 다시 오라고 외친 운명애(運命愛, amor fati)의 사람이었습니다.

     

    이어령 교수가 들려주는 니체의 인생 말년은 이렇습니다. 그 유명한 토리노의 말입니다.

    그가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지낼 때입니다. 어느 날 기숙하던 방에서 나와 편지를 부치려고 토리노의 광장을 지나치려는 순간이었던 것이지요. 그때 마부가 힘에 겨워 마차를 끌지 못하고 서 있는 말을 사정없이 채찍으로 내리치는 광경을 봅니다. 니체는 그 노쇠한 말에게 달려가 목을 껴안고 채찍을 막아서며 때리지 말라고 울며 소리친 겁니다. 결국 광장 한복판 사람들이 환시(環視)하는 자리에서 니체는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지요. 그 뒤 그는 미친 상태로 영영 다시는 성한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죽고 말았어요.

     

    니체는 결국 그렇게 생을 마감 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는 그 많은 고난과 핍박에서도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것을 붙잡고 살았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입니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전도는 분명 축복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사람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이 생명을 위해 예수님이 오셨고 사람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옮기시려고 오셨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런데 입을 열어 전하지 않으면 십자가의 죽음을 모른척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천국도 없는 것처럼 증언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인데 왜 안하겠습니까? 천국에서 우리에게 상이 크다고 하셨는데 어찌 그 상을 위해 절제하지 않고 달리지 않겠습니까?

     

    4세기 교회 지도자였던 크리소스톰은 죄를 지적하는 설교를 강하게 하자 아카디우스라는 황제 앞에 끌려가게 됩니다. 그런식으로 설교하면 너를 영원히 추방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너의 재산을 모두 압류하겠다고 위협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의 보화는 아무도 뚫고 들어가 훔치지 못하는 하늘에 있습니다.” 너를 죽이겠다고 했을 때에도 저의 생명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실 수 없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을 믿습니까? 그러하면 천국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시고 물질을 사용하시고 인생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그 좋으신 우리 예수님과 영원히 복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처럼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사도 바울처럼 수많은 복음 전도자들처럼 그 대열에 우리 모두 합류하여 이 시대를 살아 갑시다.

     

    • 김옥숙2019.10.13 20:13

      살아가면서 나에게 그냥주어진것에도 물론 감사를 하며 살지만
      어떤것을 힘을 들여 수고하여 얻었을때 오는 기쁨,
      아팠다가 회복되었을때의 기쁨과 감동은 이루 말할수 없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복음을 전하지만 그 사람이 교회에 나오는 일은 간단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것은 오늘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세상의 공중권세 잡은자가 사람들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위해 더 헌신하고 수고하려 할때에 더 어려움이 닥치는 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영적전쟁이 더 치열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할때에 고난이 오는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무장하고 싸우라고 사도들은 말을 해줍니다
      복음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사도들은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이
      열렸기에 기꺼이 이 땅에서의 헌신과 수고 ,고난까지도 기쁨으로 감내하며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고 달려갔음을 봅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어려움을 만날때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더 영적으로 무장하여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더 힘있게 복음을 전할수 있길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복된주일에 예배드리며 귀한 말씀으로 은혜받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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