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3:13-17(누가복음 19:1-10) / 교훈과 책망 받아 새로워진 사람(6) 삭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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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0 디모데후서 3:13-17(누가복음 19:1-10) / 교훈과 책망받아 새로워진 사람(6-1) 삭개오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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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지난주일에 설교한 내용에서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떤 내용일까요? 삭개오, 세리장, 부자, 돌무화과나무, 재산 기부, 예수님... 성경은 참으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고 수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경의 중심과 성경의 기록 목적을 분명하게 밝혀 놓았기에 그 사실을 다시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배경에서 지난 주일에 보았던 말씀을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성의 중심 내용은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5장입니다.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24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44. 또 이르시되 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요한복음 20장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렇게 말씀을 찾다보면 오늘 하루 종일 할 수 있습니다. 분명합니다. 성경이 기록된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성경의 중심은 예수님입니다. 신약만이 아니라 구약까지도 오실 예수님에 대하여 미리 말씀하신 것들입니다. 그러면 다시 오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성경 전체이기도 하지만 누가복음 191-10절 말씀으로 제한시켜 놓고 보아도 역시 중심 내용은 예수님이십니다. 지난 주일에 삭개오를 소개하면서 그가 세리장으로 살면서 백성들의 온갖 원망을 받을만한 삶을 살았다고 했습니다. 특히 여리고는 세리들이 선호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왜 선호했을까요? 여리고는 예루살렘과 동방지역을 이어주는 무역로가 그곳을 통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통행세를 비롯한 다양한 세목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부자가 되었던 삭개오였습니다.

      

    그럼에도 삭개오는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돈은 늘 풍족하게 수입이 들어왔지만 늘 지탄의 대상으로 그 누구도 환영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혹 환영해 주고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라고 하면 뭔가 이득을 얻기 위한 사람들 말고는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읽은 10절의 짧은 구절에서 많은 것을 알 수 없고 자세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추측이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개오가 돈으로 부자가 된 그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근거를 말한다면 8절입니다.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삭개오가 돈을 여전히 붙잡고 거기에 마음을 두었다면 재산을 말하지 않았고 돈을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혹시 그 문제가 나온다고 해도 체면치레 정도만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더 이상 돈에 마음을 두지 않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평생 돈을 위해 일하고 돈을 위해 욕먹으며 살았던 그가 달라진 것입니다.

      

    5년 전 통계이기는 하지만 생각할 부분이 있습니다. 2013년 한국경제 매거진이라는 신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한국인은 불행하다.’ 통계만 보면 그렇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해 말 148개국에서 각각 1000명을 대상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인들의 행복 순위는 97위로 나타났다. 갤럽은 조사 대상자들에게 어제 생활에서 잘 쉬었다고 생각하는지 하루 종일 존중받았는지 재미있는 일을 했거나 배웠는지 즐겁다고 많이 느꼈는지 등 5가지 질문을 한 뒤 그렇다고 답한 비율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한국은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63%에 지나지 않았다

      

    한국인의 행복지수가 낮다는 통계는 이 밖에도 많다. ‘선진국 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작년에 발표한 행복지수에서 한국은 36개국(브라질·러시아 포함) 24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은 11개 평가 항목 가운데 고용(28), 환경(29), 건강(33), 일과 삶의 균형(33), 공동체 생활(35) 부문은 최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유엔이 공개한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도 한국은 10점 만점에 5.7점으로 전체 156개국 중 56위에 그쳤다

      

    황상민 <한국인의 심리코드>라는 책의 저자인 그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사회를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한국 사람들은 돈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가 돈이 많으면 더 행복하고 더 잘살게 될 거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돈을 추앙하는 한국인의 심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그것과 어떻게 다른가? 한국에서 잘산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거나 스스로 만족도 높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를 번듯한 사람이라고 인정해주는 삶을 의미할 때가 많다. 요즘 사람들이 체면을 중시하는 유교적 전통을 따르지 않는다고는 하나 여전히 남들에게 번듯하고 멋있게 보여야 한다는 심리가 작동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나를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 서양 사람은 개성을 보여주려 노력한다. ‘나는 상당히 유머러스한 사람이거든’, ‘나는 심각해 보이지만 그건 생각이 많아서야라는 식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충분히 드러낸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르다.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 “너는 어떤 사람이니?”라고 하면 저는 ○○대학 다니는데요”, “○○회사에 다니는데요라고 말한다. 내용보다 라벨이 중요한 거다. 번듯하고 멋있게 보이는것이 굉장히 중요한 사회에 살다보니 보이는 지위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명품 소비 역시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명품은 나를 근사하고, 잘사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훨씬 못사는 나라 사람보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에드 디너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도 이 문제를 한국인은 사회 구성원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해 남을 이기는 것이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십니까? 돈에 대하여 재산에 대하여 자유하십니까? 그리고 삭개오가 만난 예수님으로 여러분은 충분해 하시고 만족 해 하시고 행복해 하십니니까?


    오늘 말씀의 중요한 부분이 나옵니다. 누가복음을 기록한 의사출신이었던 누가는 삭개오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어 했을까요? 삭개오의 외모가 아닐 것입니다. 그의 재산 정도나 사회적 신분 지위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누가는 이 삭개오를 만나 주시는 예수님을 통해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의 탐욕과 그 탐욕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인생들을 향하신 구원의 손길을 내미신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들, 죄로 인하여 고통 받는 사람들, 죄로 멸망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고 무시하고 소외시키고 죽음에 이르도록 하기까지 끝없는 죄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삶으로 초대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삭개오를 만나주시고 그의 집에 들어가신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고 만나고 영접하여 모시면서 그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그냥 궁금한 정도에서 한 번 봤으니까 됐습니다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 부분이 풀리지 않는 수수깨끼와 같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또 읽고 또 읽고 생각해 보고 삭개오에 대한 수 십 편의 설교를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속 시원한 대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삭개오 때문에 생각이 많은 주간 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몇 마디 그러니까 삭개오야하며 이름을 불러 주신 것과 자신을 쳐다 봐 주신 것,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이 말씀 뿐 인데 삭개오가 달라진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다른 사람이 감히 흉내 날 수 없는 위엄을 한 순간에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날마다 사람들로부터 욕먹고 사는 자신을, 죄인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자신을 향하여 진심으로 다가오신 그 모습에 그가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진실하심 그것은 속일 수 없고 감출 수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대하며 살아왔던 삭개오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어떻게 말해야 세금을 더 거둘 수 있는지 어떤 말을 해야 사람들을 제압하고 속이고 권세를 부리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예수님 앞에 서게 되자 이제 역전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스캔하시고 다가오신 것입니다. 속일수도 핑계를 댈 수도 아니면 그럴듯한 말로 순간 넘어갈 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많은 말을 해서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단한 권세를 부리며 말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다. 늘 기도하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그 말씀하심을 따라 순종하기를 기뻐하신 예수님의 삶은 그 얼굴에서도 말에서도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누가는 이런 삭개오를 찾아오시고 그의 집에 들어가시며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중심에 그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과 그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수군거립니다. 죄인의 집에 들어갔다고 뒷담을 하는 것입니다. 비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저 세리 같은 사람하고는 질이 다르고 신분이 다르고 격이 다르다고 여기는 그들이 수군거리고 있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말하는 그 죄인의 집으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비방하고 수군거리며 가르치던 그들을 통해서 변화되지 못했던 삭개오가 드디어 그 이름값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삭개오라는 이름의 뜻은 깨끗한’ ‘순결한입니다. 탐욕과 돈의 노예로 살지 않고 그 삶에서 유턴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누구라도 자신의 길을 가다가 돌아서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만남이란 인격적인 만남입니다. 삭개오가 단순히 예수님을 만나고 식사 대접을 한 번 해 드리고 이런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서 아브라함의 저손으로 즉 하나님의 백성으로 믿음의 자손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이것은 그가 구원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이런 만남을 인격적인 만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격적인 만남이란 교리적으로 혹은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며 말하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의논도 하고 생각을 주고받는 친밀감을 말합니다. 그런데 2천 년 전에는 예수님을 직접 만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지금도 가능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임하십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이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님이라 고백할 수 있다면 (고전 12:3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면 (8:14-16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 

      

    혹은 성령의 근심을 느낀다면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계속해서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기쁜 뜻이 있다면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성령님께서 그 사람 안에 임하신 것입니다. 이미 이런 사람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좀 다른 점이 있다면 삭개오의 경우 대단히 즉각적이고 분명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재산의 절반을 나누어 주고 더 받은 세금이 있다면 4배로 갚겠다고 한 것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어떤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늘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만약에 우리나라 기업가들 중에 심한 갑질을 하고 상처를 주던 과거를 삭개오처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다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놀라워지지 않겠습니까?

      

    교회를 수 십 년씩 다닌 후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교회를 다녔던 사람들입니다. 부모에 의해서 다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도 우리 하나님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십니다. 네 마음을 열어라. 나와 이야기 좀 하자. 내가 너를 사랑한다. 이번 주에는 나를 만날 수 있을까? 아니며 그냥 이번에도 왔다 가는 것일까? 기다리십니다. 마음을 열어 주님을 삭개오처럼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놀라운 일은 이런 일을 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너희도 내가 한 이 일을 하라고 명령하시며 그 일을 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불러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예수님을 닮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주변에 삭개오처럼 나름 성공하고 부자이기는 하지만 외로운 사람은 없지 않나요? 사람들이 싫어하고 거리감을 두는 사람은 없는가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진실함으로 긍휼히 여기며 다가가는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사람, 순종하는 사람,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을 때 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처럼 일 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게 하시는 그 구원의 일에 우리 모두 쓰임 받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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