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살고 있을까?(딤후 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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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8 딤후 3:13-17 / 나는 잘 살고 있을까?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나는 잘 살고 있을까? 에서 <>이라는 부사의 뜻은 1. 옳고 바르게. 2. 좋고 훌륭하게. 3. 익숙하고 능란하게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나는 옳게 살고 있을까?”, “나는 바르게 살고 있을까?” 혹은 훌륭하게 살고 있을까? 라는 질문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겸양지심 때문에 잘 산다고 말하기 어려워합니다. 어떻게 보면 겸손함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설교의 제목으로 받는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하실 수 있습니까? 물론 사람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원칙이나 철학이 있어서 그렇게 살면 만족해 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기원전 770~기원전 221) ()나라에 도척(盜跖)이라는 유명한 큰 도둑이 있었다. 그는 큰 체구에 괴력을 지닌 대도(大盜)로서 9000명의 졸개를 거느리고 천하를 종횡하면서 도적질로 세상을 흔들어 놓았다. 도척이 주장하는 도둑의 도란 다음의 다섯 가지 덕목을 갖추어야만 큰 도둑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도둑질에는 반드시 세 가지 원칙을 지키도록 졸개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가 주장하는 큰 도둑의 도란, 첫째로 큰 도둑은 털려는 집에 어떤 물품이 어디에 있을 것인가를 알 수 있는 좌견천리하는 예견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성()이라 하고, 둘째로 털러 갔을 때 그 집의 방범시설 등을 감안하여 성공 가능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판단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지()라 하며, 셋째로 침입할 때에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동요보다 선진입하는 모험심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용()이라 하고, 넷째로 범행 실행 후 나올 때는 반대로 동료를 보호하기 위하여 제일 나중에 나와야 하는데 이를 의()라 하며, 끝으로 털어온 물품을 배분함에 있어 공과를 불문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어야하는데 이를 인()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범행 실행 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이란 도둑질 하는 과정에 여하한 일이 있어도 살상(殺傷)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궁핍한 집의 재물은 피해야 하고, 넉넉한 집이라 하더라도 싹 쓰리해서는 아니 되나니 당장 먹고 입을 것은 남겨두는 인정(?)을 베풀라고 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 조선 시대에서 가장 유명한 도적으로는 홍길동과 임꺽정, 장길산을 꼽는다. 그들이 탐관오리를 징치하고 백성을 돕는 의적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역사가들의 지적이다. 이 세 사람의 도적 가운데 가장 시대가 앞서는 인물은 연산군(燕山君 1476 ~ 1506) 시대에 횡행했던 홍길동이다. 홍길동은 고관(高官)으로 행세하며 관청을 마음대로 들락거렸다는 것과 관청에서 일당들을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다는 기록이 있다. 한마디로 도둑일 뿐이라는 것이다.

      

    요즘 젊은 층에서는 미래보다 현재를 중요하게 여기는 욜로족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데 시간을 쓰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자 하는 것이다. ‘인생은 단 한 번뿐(You Only Live Once)’이라는 의미의 욜로(YOLO)’는 원래 미국에서 생겨난 신조어다.

      

    그렇다면 이렇게 모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았으니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사사기 17:6,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여기서 왕이 없었다는 것은 실제로 왕이 없기도 했지만 그들의 왕은 하나님이셨고 이후에 등장하는 왕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다스려야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왕이 없었다는 것 그래서 자기 생각대로 살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없이 살았다는 것이다.

      

    신명기 17

    18.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20.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신명기 12장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세대를 향하여 모세가 말 합니다. 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잠언 14:12 16:25 두 번 나오는 말씀이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여러분은 무엇을 기준하여 살아갑니까? 여러분의 생각입니까? 세상 유행이나 가치관입니까? 아니면 어떤 유명한 사람의 가르침입니까?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기도하고 연구하여 작성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어른을 위한 대요리문답 자녀들을 위한 소요리문답을 통해 우리 삶의 유일한 규칙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라고 말합니다. 신구약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법칙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늘 꾀를 내어 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도 재미나고 뭔가 참되고 의미 있다고 여기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13절에는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을 악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다른 사람을 속이기도 하지만 자신들도 속는 것의 반복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이단 사상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 악한 세상에서 바르게 잘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그 확신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삶의 결과는 망하지 않고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결론은 4가지 이것입니다.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나의 생각이나 습관이나 고집이나 세상의 다양한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을 통해 교훈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책망을 받아 고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르게 하고 의로운 교육으로 채워가라는 것입니다. 시편 119105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될 때 우리는 인생길에 대한 정확한 가르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을 보고 전도서를 보면 얼마나 많은 교훈들이 실제적입니까? 수 많은 성경인물들의 삶 자체가 교훈이 됩니다. 더 나아가 우리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이 교훈입니다. 또 마땅히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했을 때 책망 받아야 하고 회개하여 고침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바로 이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며 설교를 들어도 회개, 죄에 대한 회개가 없이 살아간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현대 시인 중에 뉴 멕시코 대학교 지미 베이카(Jimmy Baca) 교수가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파치족 인디언이었고, 어머니는 멕시코 인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으로 빨리 죽었고 어머니는 재혼을 했으나 둘째 남편에게 살해당했습니다. 고아가 된 지미는 머리가 좋았으나 고등학교 2학년을 중퇴하고 범죄 소굴에 들어가 마약 밀매, 공갈, 절도 등으로 20세에 교도소에 들어가서 6년 반을 살았습니다

      

    교도소 안에서 생활을 하는데 어느 날 교도소에서 사역하는 목사님의 설교에 가슴이 찔려 교훈을 받고 회개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그는 눈물을 쏟았습니다. 목사님이 그날 주신 말씀은 어거스틴을 회개시켰던 말씀인 로마서 1311-14절 말씀이었습니다.

     

    새 번역 성경으로 읽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압니다.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처음 믿을 때 보다 더 가까워졌습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행합시다. 호사한 연회와 술취함, 음행과 방탕, 싸움과 시기에 빠지지 맙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십시오.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의 일을 꾀하지 마십시오."

     

    지미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영적인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는 그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자기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려왔습니다. "지미야, 지금이 어느 때인지 아느냐? 지금은 잠에서 깨어날 때이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다. 그러므로 지미야,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

     

    성경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이 되어서 그에게 왔습니다. 그 말씀이 그를 찔러 쪼개었습니다. 그는 그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을 받았습니다. 그 말씀이 그를 새 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는 교도소 안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27세에 출감하자마자 대학에 들어가서 문학공부를 하고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대학교수가 되었고, 여러 권의 시집과 소설, 희곡을 펴냈습니다

      

    의로 교육받는 것은 단순히 사회정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과 표준적인 삶,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을 위해 성경이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만족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이정도면 됐다고 여길 수 있지만 늘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기준을 알려 줍니다. 그래서 바르게 살아가게 되고 잘 살았다고 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마가복음 8:36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자신을 점검하고 고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고 우리는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그래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게 준비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먼저 내 자신을 살피며 바르고 복된 삶이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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