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선택하셨을까요?(요한복음 1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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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1 요한복음 15:15-17(왜 선택하셨을까요?)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오늘부터 몇 주간 왜?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첫 시간으로 왜 예수님은 우리를 택하셨을까? 왜 저와 여러분을 택하셨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택함 받은 것에 대하여 어떤 생각이십니까? 어쩌다 내가 택해져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실까요? 아니면 너무 너무 과분한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늘 부족할 뿐입니다라고 하실지요?

     

    앞부분의 답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가끔 있을 수 있지만 아직 몰라서 그렇다고 보입니다. 두 번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너무나 정상적이고 바람직하고 기대가 되며 주님이 보시기에도 기뻐하실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 말씀에는 아주 쉽게 답이 나와 있습니다. 16절입니다. 택하신 이유 첫째는 열매를 맺게 하는 것, 둘째는 열매가 항사 있게 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다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전 15절에서 우리가 더 이상 종이 아니고 친구라고 하시면서 종과 친구의 차이도 말씀 하셨습니다.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지만 친구는 주인이 하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알려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제는 종이 아닌 친구라고 하시면서 친구로 택하신 이유를 말씀 하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역시 종이 아니라 친구관계를 원하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으로 돌아와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를 말씀드렸는데 중요한 것은 열매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151절부터는 포도나무 비유로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포도나무와 가지 그리고 열매와 주인의 관계가 나옵니다. 포도나무에서 열매가 없으면 포도원 주인은 속상함을 떠나 가장 싫어하는 결과 일 것입니다. 반대로 열매가 풍성하다면 농부는 기쁠 것입니다.

     

    포도나무 비유의 중요한 중심은 열매입니다. 그런데 그 열매는 원줄기가 아닌 포도나무 가지에서 열립니다. 그 원줄기는 예수님, 가지는 오늘 저와 여러분입니다. 포도나무 원줄기와 가지와의 관계는 붙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에서 떨어져 나갔다면 죽은 것이고 말라서 불에 던져 땔감으로만 쓰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즉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동시에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여기서도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열매가 없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렇다면 <열매>란 무엇일까요? 포도일까요?

     

    로마서 6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로마서 7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6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5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 포도나무 비유에서 열매를 맺는다고 했을 때 그 열매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의 열매란 내 힘이나 지혜나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의 소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람의 욕심이나 육체의 소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에서 나옵니다. 성령이 주시는 그 힘과 지혜와 능력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거듭난 사람, 영의 사람, 성령의 사람은 성령을 따라 살고 감동하심과 교훈하심을 따라 가르침을 받고 순종하며 생명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기쁘고 소망이 있고 행복한 것입니다. 이전 곧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이런 삶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교회를 출석해도 거듭나지 못하거나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거나 믿음이 자라지 못하면 맛볼 수 없는 영역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 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하시며 성장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성령으로 일하셨고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4

    14.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 말씀은 이사야 61:1,2절에 예언되었던 말씀을 찾아서 읽으시면서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임을 알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하심과 이사야의 예언이 어떤 것이었습니까?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 말씀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 가난입니다. 극심한 가난은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비참하게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 합니다. 두 번째 포로는 어떻습니까? 자유가 없고 억압과 인권 유린을 당하게 됩니다. 역시 인간으로 사는 존중함이 없습니다. 세 번째 눈먼 사람의 삶이 어떠하겠습니까? 온갖 것들로 눌려 사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자유함도 없고 사람 사는 기쁨도 보람도 희망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주의 은혜의 해 곧 희년을 선포하듯 기쁨과 회복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됩니까? 포로가 놓여 자유인이 되고, 눈 먼 소경이 다시 보게 되며, 눌린 삶이 무거움을 눌림을 벗어나 자유롭게 됨을 알리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뿌리는 역시 죄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모든 것에서 자유함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것은 이런 자유의 삶과 생명의 삶과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하시기 위하여 부르신 것입니다. 동시에 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열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14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열매를 맺기까지는 그냥 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 앞부분에서도 농부는 많은 열매 좋은 열매를 맺도록 하려고 관리합니다. 우리의 영적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13장의 좋은 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인내하고 말씀을 붙잡고 이겨내는 시간이 있습니다.

     

    국민일보에 소개된 기사이기도 합니다.

    2014515일 농진청에 따르면 한귀정 박사는 ‘49회 발명의 날훈장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 박사는 세계 최초로 굳지 않는 떡원천기술을 개발, 세계 시장으로 떡 수출을 가능케 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공로 입니다.

      

    한 박사는 전통 떡 제조법을 변형한 수십 가지의 처리 실험을 통해 굳지 않는 비법을 찾아냈습니다. 떡메로 치는 과정인 펀칭 기법을 적용하고 보습성 유지기법을 과학화한 것입니다.

     

    기존의 첨가물이나 화학적 처리를 이용해 굳지 않게 하는 기술과는 달리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화학적 처리도 하지 않은 무첨가 무화학 처리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남아도는 쌀이 1년에 70만 톤 입니다. 70만 톤. 1년에 음식물 쓰레기가요, 2조라고 하니... 그래서 굳지 않는 떡을 이 박사님이 기도하는 가운데 만들었는데 수원제일교회에 출석하시는 분입니다.

      

    이 기술이 13천억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되었겠습니까? 실험을 1,600번을 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다 안 된다고, 불가능하다고 그러는데 말씀을 읽고 듣고 은혜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시며 인도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결국 1,600번 실험 후에 만들어냈습니다. 농업 연구대상도 받았고요, 다른 직장에서 많은 돈을 주고 오라고 하는데 내가 이 기술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내가 돈을 받고 이 기술을 팔기 원치 않습니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허락하신 특별한 선물을 사사롭게 사용해서 는 안 될 것 같아 이 기술로 갖는 모든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를 섬기는 일에 유익하도록 합니다.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런데 성령을 얼마나 따라보셨습니까? 몇 번 하다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포기하면 그 자리에 육신의 현저한 일들이 나타납니다. 5:16절에서는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오늘 말씀 17절에서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알고 감사하며 그 사랑을 또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도움이 되게 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열매 일 것입니다. 그 열매는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서로 사랑할 때 나타나고 열매가 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셨고 선택하실 때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그리고 끝 없는 사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품어 주시는 그 사랑이 우리를 오늘 여기에 있게 한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더 뜨겁고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교회로 날마다 세워져 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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